을지로 4가 10번 출구로 나오니, 국도 호텔 옆에 흡연구역이 있네요. 서울시에서 마련한 건데 처음엔 고흐 초상화 그림이 있어서 뭔가 싶어서 봤더니 고흐가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센스 있는 그림입니다. 흡연 구역이 따로 있으니 흡연하시는 분들도 맘 편히 흡연하실 수 있고, 거리 이곳저곳에 담배꽁초도 없어서 거리도 깨끗해 보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모두 다 금연을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흡연하시는 애연가들에겐 이런 소소한 배려가 아주 기쁠 듯합니다😁 서울시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