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작가: 김은숙
13부작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를 며칠에 걸쳐서 정주행을 했다.
작가가 김은숙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처음 몇 회 보다가
오~이거 뭐지?
코미디인가? 약간 병맛 느낌~!😁

수지는 사이코패스 연기 (뭐 그렇다고 해서 범죄를 일으키는 사이코패스는 절대 아니다)
아주 감정 없는 연기를 생각보다 잘하는 듯
솔직히 수지 얼굴만 보인다. 정말 예쁘구나!
그리고 연기도 많이 향상된 듯
안나에서의 연기하곤 또 다르다

지니(이블리스, 샤이탄) 역에 김우빈
극중에서 가벼운 연기를 보이지만, 나중에는 감정 연기도 꽤 많이 보인다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는 듯) 그리고 멋지다
특히 헤어! 중단발일 때가 더 잘 어울려 보였음 -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청순해 보였음 😊

할머니 역으로 나온 김미경과 안은진~!
둘 다 연기파 배우인데 사투리가 거슬림. 이도저도 아닌 경상도 사투리인데 오히려 사투리를 안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
그리고 지니의 신수 세이드역 고규필~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천사 이즈라엘!
열등감에 사로잡힌 찌질한 천사로 보임

처음 몇 회는 이게 뭐지? 뭐야 하고 끝까지 보는 거 포기하려다가, 몇몇 후기 보니 그래도 볼만하다 해서 며칠에 걸쳐서 정주행함
뒤로 갈수록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았음.
그리고 전생 스토리인 고려에서 아라비아로 끌려온 소녀 연기를 하는 수지의 얼굴은 흙투성인데도 예쁨^^
9회 10회 11회 12회는 괜찮았는데, 13회는 개인적으로 또 실망
결국에는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로 막 내림
출연자들이 아랍어 연기를 잘하는데 특히 김우빈의 아랍어가 인상적이었음
촬영에 들어가기 전 수개월 동안 아랍어 녹음본을 대사 한 줄당 천 회 이상 반복해 듣는가 하면, 화보 촬영장 등에서도 잠깐의 대기시간이나 쉬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홀로 녹음본을 들으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랍어가 능숙해 보임👍

시간이 남아돌아서 시간 때우고 싶은 킬링 타임용으로 딱인 듯!
또는 김우빈과 수지 (선남선녀)의 얼굴을 보고 싶은 사람한테 추천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음
그런데 미스터 선샤인이나 글로리처럼 반복해서 보고 싶은 마음은 절대 안 듦
한 번쯤은 볼 만 함

아주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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