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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신청사 백석으로 결정

순위삼촌 2023. 1. 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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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례시 신청사가,
백석 요진와이시티 업무시설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전임 시장 때 원당에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디자인 공모까지 했는데, 시장 바뀌고 결정이 번복되었네요.



원당 신청사 만드는데는 2900억 원 이상의 건립 비용이 큰 걸림돌이었다고 합니다.
변변한 기업체 하나 없는 고양시로서는, 아무래도 부담이 컸을 듯합니다.

이번에 결정된 백석동의 요진 업무빌딩은
요진건설에서 기부채납받은 거라, 따로 비용이 들지는 않는다는군요.

세금을 아껴서 좋지만, 원당 주민의 실망도 잘 어루만져야 할 듯합니다.

모쪼록 시민과 소통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길 바랍니다.

(원안 대로 대곡이었으면, 더 나았을까요...)

고양군 시절의 덕양구의 원당 시청이, 일산구의 백석으로 옮겨가는 군요.
백석은 덕양구와 일산구의 딱 경계선에 있으며,
교통도 편리하며, 주요 시설이 밀집된 곳이라,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만 하네요.

부디 고양시는 피같은 세금 아껴서 알뜰살뜰 살림살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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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백석동 이전 추진... 2900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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